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은 12월 12일 오후 교육청 및 관내 학교 직원 20여명과 함께 마산면에 있는 재가복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땔감과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구례군 마산면에 소재한 재가복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땔감과 격려물품 등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례교육봉사회는 구례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과 봉사활동 참여 희망 교직원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및 재가복지 대상 가정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올해는 장애인가정 청소 및 지리산 인근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추운 날씨이지만 이 땔감으로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이웃을 생각하니 기쁜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함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봉사활동에 참석한 장길선교육장은 “나눔에 봉사활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구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