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에서는 7월 19일, 관내 남악중학교 체육관과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과 인솔교사, 무안고 외 도내 8개 고교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고교 학과체험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고교학과 체험을 통한 진로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일반고인 무안고, 남악고, 백제고가 학교 설명회를 가졌다.
특수목적고인 전남예술고와 도내 대표적 특성화고인 목포공고, 나주상고, 전남미용고, 전남보건고, 삼계고 등 6개교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진행됐다.
김천옥 교육장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에 대한 일반고 설명회와 특성화고 학과체험은 그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꿈과 끼에 적합한 학교를 선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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