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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행복' 멘토링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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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행복' 멘토링 발대식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5.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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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17. 지역교육협력 “행복”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학부모(母)로 구성된 맘(Mom-心)-품 지원단과 교원 또는 지역사회 일반인 봉사자로 이뤄진 꿈키움 멘토단의 멘토가 심리·정서적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한 멘티와 함께 참석해 멘토링 활동을 위한 결연을 맺었다.

또한 멘토-멘티 역할 정립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멘토링 서약서를 낭독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며 멘토-멘티의 친밀감을 높이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초등학교 2학년 멘티 학생은 “학교에서 항상 내편이 되어주는 내 짝꿍 선생님이 생겨서 너무 든든하고, 영화관에 가기로 약속한 다음 멘토링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꿈키움 멘토단의 사제동행 멘토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멘티에게 교육청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규수업 외에 여러 가지 문화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자가 되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선미 교육장은 “행복” 멘토링 운영을 통해 멘티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1:1 개별 멘토링 활동, 토요체험프로그램, 진로·문화체험 방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멘토-멘티가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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