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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선 구례교육장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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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선 구례교육장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3.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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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강점인 3대 3미 활동(자연, 문화, 역사)… 자연 닮는 품성교육으로 호연지기 길러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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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은 3월 2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례 출신 장길선 교육장은 전남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중등교사를 시작으로 구례중 교감, 순천여자중학교 교장,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을 거쳐 이번 3월 1일자로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장 교육장은 부임사에서 “경칩인 오늘을 기점으로 구례교육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깨어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들이 저마다 스토리가 있는 자기콘텐츠를 만들어 4차 산업사회에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소규모학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활동을 전개해 ‘작지만 강한 학교, 경쟁력 있는 구례학생’으로 키워가자고 당부했다.

장 교육장은 "아울러 구례의 강점인 3대 3미 활동(자연, 문화, 역사)을 통해 자연을 닮는 품성교육으로 호연지기를 길러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구례교육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장길선 교육장 부임으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구례교육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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