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초등학교(교장 정병호)는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Let’s Make SW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SW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코딩활동과 로봇 구동 및 미션 해결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로봇 교육 업체를 초청해 우수한 강사와 많은 수의 로봇을 확보했기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김나현 학생은 “이렇게 재미있는 캠프는 처음이다. 내가 블록을 조합해서 명령을 하면 로봇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였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로봇 친구가 생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로봇과 대화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SW 캠프는 학생들에게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보다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병호 교장은 “최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높다. SW교육 선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같은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