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은 6월 28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동부교육 원탁토론회를 열였다. 이번 토론회는‘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동부교육’슬로건 아래 현장중심의 교육정책추진 및 교육수요자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동부교육 원탁토론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106명이 참여했다.  토론 의제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나의 꿈을 어떻게 이룰까‘로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이 무엇인지를 토론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12개의 원탁팀별로 각 원탁에 참여한 학생의 진로지도를 그렸다. 모두가 협력해서 학생의 꿈을 이루어가는 길을 그려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 이종식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동부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교육장이 질문 내용에 답하는 열린토론의 장이 됐다.

이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중심에 기반 한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이 처한 교육 현실과 밀착된 토론의제를 가지고 교육 주체들과 소통을 했다”며 “앞으로도 동부 관내 교육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동부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