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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天,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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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天,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 교육청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5.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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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호기심에서 발명 아이디어 톡톡” …특상 3팀, 우수상 3침, 장려상 10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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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형권)은 제38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발명인재상 3팀 등 총 19팀이 입상하며 2016년 발명교육 최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과학 원리를 적용한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는데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생활과학, 학습용품, 자원재활용 등 전 종목에 입상하며 발명 최강 교육지원청임을 입증했다.

 

순천왕운초등학교 6학년 강두원 학생은(지도교사 박정임) '저연료 고효율의 화목난로', 순천승남중학교 3학년 나효진 학생은(지도교사 김소연) '2명을 살리는 구명조끼', 순천왕운중학교 1학년 이준서 학생은(지도교사 이창호) '1종,2종,3종 지레원리 실험기'를 출품해 특상을 거머쥐며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임형권 순천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순천교육이 빚어낸 결과"라며 "특히 평소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심어주기 위해 열정을 다한 지도교사와 지적호기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7월에 개최될 전국대회에서도 과학 순천을 빛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에게는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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