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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내 고장 학교보내기 TF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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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내 고장 학교보내기 TF팀 위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4.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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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형권)은 4월1일(금) 소회의실에서 '정원이 키워낸 순천의 소금 꽃, 드디어 닻올리다'란 주제로 순천관내 중학교 3학년부장, 고등학교 교무부장, 중학교 교감·교장,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와 함께하는 내고장 학교 보내기 TF팀' 교원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TF팀 위촉식에 이어 중·고연계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인문학을 넘나드는 Google의 이해등의 순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임형권 순천교육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려면 감성과 창의성을 품은 맞춤형 진로진학지도가 내실 있게 이뤄져야 할 뿐 만아니라, 미래핵심역량 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계신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조성해 줄 때 순천의 미래는 밝아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정기성 순천시청 평생학습과장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이 순천발전의 디딤돌이 되어 지역사랑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당당한 대한민국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내 고장 학교 보내기·자유학기제 담당자는 “올해도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며, 정원에서 자란 보석과 같은 순천의 아이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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