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정귀남)은 4월 1일(금), 직원들과 함께하는 월례조회 시간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2012년부터 직원들 정서 함양을 위해 시와 음악이 흐르는 월례조회를 실시했으며, 4월부터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직원들의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참여 시간을 보장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교수학습지원팀 이철호 장학사가 단소로 ‘청송곡’과 대금으로 ‘한’을 연주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귀남 교육장은 직장교육으로 ‘미래핵심역량 육성’‘2015 개정 교육과정 인간상과 핵심역량’등 주요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해 직원들이 교육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교육장은 “새로울 신(新)자는 설 립(立)자와 나무 목(木), 도끼 근(斤)자로 구성됐다. 나무를 심어 필요없는 가지를 과감히 쳐줘야 새로워진다는 뜻이다. 본인의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새로워지는 4월이 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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