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교육과정 11개교 2년 연속 선정 등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사진)이 2015년 전남교육 주요성과로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 8개월 연속 전국 1위’ 등 12건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22일 장만채교육감은 교육청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5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 했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회복시키고 전남교육의 부흥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전남 아이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힘썼고 많은 성과도 있었다” 며 “모두가 기자단 여러분들의 지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장 교육감은 올해 전남교육의 주요성과로 ▲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 8개월 연속 전국 1위 ▲ 부패방지 청렴 공직인 선정 ▲ 자체감사활동 감사원 평가 전국 1위 ▲ 100대 교육과정 11개교 2년 연속 선정(아산초, 녹동고 최우수학교) ▲ 전남 독서·토론 열차학교운영(특허 진행 중) ▲ 선상무지개학교 운영(2011년 부터 5년간) ▲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 전국 최다 선정(8개교 3년간 63억 지원) 등을 꼽았다.
또 ▲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향상(고등학교 학력 향상도 전국 3위) ▲ 수능성적 상승(전년 대비 표준점수 평균 영역별 1~5단계 상승) ▲ 특성화고 취업률 전국 1위(75.9%)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역대최고성적(금4,은4,동3) ▲ 전남 과학교육 우수성 과시(전국과학전람회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행복학교 박람회 성공적 개최(지방에서 최초 주관운영, 연인원 8만명) 등을 들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이 같은 성과는 “항상 성원해주시는 교육가족과 전남도민 여러분들이 힘을 다 해준 결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