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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情·꿈·끼 어우러진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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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情·꿈·끼 어우러진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0.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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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15개팀, 300여명 학생 참여…현직 선생님과 졸업생 동아리 고교생 댄스팀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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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10월 28일, 순천만국가정원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순천 청소년 ‘끼’ 페스티벌인 ‘情·꿈·끼가 어우러진 행복나눔 한마당’을 열고 감성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행복순천교육의 꽃을 피웠다.
 
지역연계 예술교육 시범교육지원청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교별로 갈고 닦은 문화예술적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공연마당은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초중학교 15개팀,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별공연으로 현직 선생님과 졸업생 동아리인 고교생 댄스팀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마당은 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1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많은 학생, 학부모, 일반인들이 관람했다. 순천시와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각급학교에서 ‘행복순천교육’을 목표로 꾸려온 다양한 감성문화예술교육의 성과들이 풍성하게 공개돼 순천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시민들, 순천만정원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경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축제 한마당을 통해 情을 기반으로 꿈을 가꾸어 끼와 열정이 넘쳐나는 행복나눔 축제의 한마당을 열어 감성교육을 통한 조화롭고 품격있는 행복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순천교육의 목표를 삼고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연과 사람과 어울림의 지혜를 일깨워준 순천만국가정원의 성공적 지정과 함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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