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14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읽고 생각하고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로 독서교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육행사는 독서교육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서․토론․논술 표현 활동 활성화 및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독서·토론 대회에서는 ‘서로 달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4학년), ‘트리갭의 샘물’(5학년), ‘장애를 넘어 인류애에 이른 헬렌켈러’(6학년)라는 교육과정에 수록 된 내용의 도서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내용과 관련된 도서를 접해 교과 내용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독서교육 행사를 통하여 천고마비의 계절에 학생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지고 바른 인성 함양과 의사소통능력 증진 및 종합적 사고력이 배양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독서교육 행사 참여를 위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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