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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 최강 순천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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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 최강 순천 재입증'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9.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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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신흥중 조성민 조성한 형제 수상 눈길 끌어‥각각 대상, 동상,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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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서 대상 2점, 동상 1점, 장려상 3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과학 최강 순천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뽐냈다.
  
전남도교육청 예선대회에서 전자통신, 기계공학, 융합과학, 탐구토론 등 4개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출전한 관내 6개 팀은 이번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6개팀이 출전해 모두 대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전자통신분야에서 순천신흥중, 융합과학분야에서 순천제일고가 받았고, 동상은 융합과학분야에서 순천왕운중, 장려상은 기계공학분야 순천봉화초·순천별량중, 탐구토론분야 매안초가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전자통신분야 순천신흥중 2학년 조성민, 3학년 조성한 형제는 과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재능이 있어 형은 초등학교 때 전국대회 대상, 동생은 올 전국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순천신흥중 송현석 지도교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도위원, 도교육청연구사, 학교장이 혼연 일체로 여름방학 중에도 개별지도를 쉬지 않았으며, 연합캠프를 통해 실력을 기른 결과 전국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경수 교육장은 “전자통신 분야와 융합과학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지원청에서 창의·융합교육 및 미래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해서 얻은 결과라서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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