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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진로교육지원센터 3일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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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진로교육지원센터 3일 현판식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6.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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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업무협약식 갖고 지자체와의 동행으로 자유학기제·진로교육 반석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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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6월 3일, 순천시장 집무실에서 순천시장 및 순천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진로교육지원센터 현판식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장, 순천평생학습문화센터 국장, 순천평생학습과장, 순천평생학습 업무담당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자유학기제 담당자, 기타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업무협약식에 이어 학생 진로교육지원센터 테이프 컷팅식 및 현판식,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진로교육에 대한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체험처 발굴 등을 위해 학교·지역사회·지자체·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나서서 바른 인성을 가진 순천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행복 순천교육의 디딤돌이 될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신 순천시장과 업무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조충훈 순천시장은 “학생들의 배움터는 순천이지만, 장차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한 제반 여건들을 조성하고 협력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담당자는 “진로교육지원센터 업무협약의 첫 삽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크며, 양 기관장의 교육철학은 순천 학생들의 진로교육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행복한 순천교육의 주체가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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