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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3년 연속 발명교육 우수교육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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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3년 연속 발명교육 우수교육청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5.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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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교육지원청 교육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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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전라남도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제37회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 발명인재상 4명 등 총 15팀이 입상하여 2015. 발명교육 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순천교육지원청은 생활과학, 학습용품, 자원재활용 등 전종목에 입상하며 발명교육 우수 교육청의 저력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과시했다.
 
특히 학습용품 분야에서 이경서 학생(순천왕운초 4, 지도교사 최윤희)은 “원을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는 컴퍼스” 작품으로 특상을 수상하여며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 작품은 기존 기어형 컴퍼스 손잡이를 편심축의 형태로 개량해 기존 컴퍼스보다 5배 빠르고 정확하게 그릴 수 있으며, 어린이나 장애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신경수 교육장은 “우리 순천이 3년 연속 발명교육의 선두 주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고, 평소 학생들에게 발명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열정을 다한 지도교사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개최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증명하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순천 발명교육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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