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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天 학생들 기초학력, 모두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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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天 학생들 기초학력, 모두의 책임이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4.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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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가도 소외되지 않게 학생성장지원을 위한 교사들의 모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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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4월 28일, 관내 초중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성장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방안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순천삼산중학교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http://obt.jnei.or.kr)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학교급별에 따른 기초학력 부진학생 보정학습 및 교수-학습 자료 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학생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행복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초학력보장은 필수적 요소이자 미래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리매김이며,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정서적․환경적 맞춤형 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강화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워주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책임”이라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책임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수모 순천삼산중 교감은 “학교 현장에 실효성 있는 기초학력 지도활동을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진단-보정 시스템 매뉴얼 연수를 통하여 학생에게는 학습기회 제공 및 맞춤형 교육의 실현과, 기초학력 향상 책임관리를 위한 교사들의 협의회를 통해서 단위학교에 지도방법을 안내해 교육주체인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순천형 협의체 <배움토-티>를 구성하여 교육지원청, 학교, 교사들의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학력향상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고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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