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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영재교육원, 창의력 올림픽 교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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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영재교육원, 창의력 올림픽 교실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4.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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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체험활동 프로그램 일환…정해진 준비물로 미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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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지난 4월 18일, 구례영재교육원 학생과 가족(학부모, 형제, 친구 등)이 참여한 영재가족과 함께하는 창의력 올림픽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재교육원 창의적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재 학생들의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영재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탐구심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1개팀 70여명의 영재가족이 함께한 창의력 올림픽 교실은 달걀 보호 구조물 제작과 스파게티 탑 쌓기 미션등의 수행했다. 정해진 준비물로 최대한 창의성을 발휘해 미션을 수행한 영재가족들은 미션 결과에 상관없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박요셉(토지초)씨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생각해보고 창의력을 발휘해 보니 재미있고, 내 아이가 영재교육원에서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례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영재학생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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