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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영재교육원, 입학식 갖고 학부모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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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영재교육원, 입학식 갖고 학부모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3.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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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16명, 초6 16명, 중114명 대상…우주과학 체험학습, KAIST 과학관 탐방, 목포대 F1 in School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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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3월 19일 영재학생, 학부모, 학교장,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학부모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2015학년도 영재교육대상학생 선발전형에 합격한 46명(초5 16명, 초6 16명, 중1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허가 및 학생대표 선서, 지도교사 소개와 교육장 환영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권철 교육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영재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잠재능력을 계발헤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며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하교 후에 과학, 수학, 영어, 독서․토론수업 등을 바탕으로 하는 기본 프로그램과 융합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우주과학 체험학습, KAIST 과학관 탐방, 목포대 F1 in School 참가 등 영재교육원 학생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학식을 마친 후 학부모들은 영재교육과정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유권철 교육장과 함께 영재교육원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참석한 김현주 학부모는 “영재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 행복한 영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도영재교육원 업무 담당자는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행복한 영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학부모님의 의견 수렴과 맞춤형 프로그램 계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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