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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 사업 분석 컨설팅 "내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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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 사업 분석 컨설팅 "내년 준비 착착"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9.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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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14년 사업 분석 컨설팅으로 2015년 학교 업무 경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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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9월 23일(화)에 목포교육 2014. 사업 분석컨설팅을 통해 2015년에 폐지할 사업과 수정·보완할 사업, 현행 유지 사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으로 목포교육 2015. 사업에 대한 준비를 착수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유·초·중학교 교장, 교감, 교사, 일반직 4개의 그룹에 26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목포교육 2014. 사업에 대해 강도 높은 사업 분석으로 교육의 목적과 본질에 맞지 않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수정·보완하도록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2015년 목포교육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 후에는 각 그룹(교장, 교감, 교사, 일반직)의 의견을 종합한 후에 많은 그룹에서 폐지나 수정·보완을 요구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후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과장, 장학사, 담당들이 협의회를 통해 열린 소통으로 목포교육 2015. 사업 및 본 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
 
목포교육지원청 김보경 장학사는 “지난 2013년에도 목포교육 2013. 사업 분석 컨설팅을 통해 33년을 지속해 왔던 유달예술제를 포함한 6개의 사업을 2013년 2학기에 즉시 폐지했으며, 교육과정 우수학교 표창 등 28건도 2014년 사업에서 폐지했었다. 이번 목포교육 2014. 사업 분석 컨설팅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목포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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