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선정…아동 안전 교통질서 캠페인도 함께 실시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은 7월1일 오전 8시, 영암 삼호중앙초등학교에서 2014년 7월의 베스트녹색어머니회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순도 전남지방경찰청장, 나대수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아 삼호중앙초등학교 교장, 김은주 영암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명예경찰소년단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지역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은주)는 영암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150여명의 어머니회원들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2013년 10월에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영암지역 녹색어머니회 한마당 자리를 마련해 회원들의 장기자랑 및 체육행사도 가진 바 있다. 또한 영암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뿐만 아니라 진도 팽목항 자원봉사활동 등 폭넓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대수 교육장은 등굣길에 실시된 안전 교통질서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뉴욕에서 입증된 '깨진 유리창의 이론'을 생각하면서 누가 보지 않아도 내 스스로 먼저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하고, 녹색어머니회가 있어서 등굣길이 더욱 더 안전한 것 같다며 어머니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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