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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청, 전대병원과 아토피 피부염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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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청, 전대병원과 아토피 피부염 학교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5.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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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이틀 간 장흥 편백숲우드랜드에서…최신 치료법등 실질적 정보 제공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1박 2일로 장흥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에서 전남대학교병원·장흥군보건소와 함께 ‘아토피 피부염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 학교’에서는 최근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등으로 아토피피부염이 증가하는 생활환경 변화에 맞추어 식품, 환경, 최신 치료법 등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정보제공 및 체험중심의 아토피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피부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각 전문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알레르기 검사와 1대1 상담을 받으며, 심리·다도·원예·목공예 등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학부모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별도의 강좌도 실시하며 개별 상담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윤혜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및 치유법을 체득함으로써 올바른 관리와 치유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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