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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학교도서관 도우미 연찬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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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학교도서관 도우미 연찬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4.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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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미래 인재의 요람, 학교도서관’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화)은 2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독서도우미와 학교도서관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찬회는 서부권 도서관지원센터와 연계해서 ‘새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미래 인재의 요람, 학교도서관’ 이란 타이틀로 학교도서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마인드를 제고 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화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운영의 관건은 학부모 자원봉사에게 달려있다"며 "독서 토론수업과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이 시대의 화두인 인문학을 학교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강진 시문학파 기념관 김선기 관장을 특강 강사로 초빙해 ‘이 시대 인문학이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인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014.학교도서관 발전 시행 계획 설명과 함께 순회사서의 학교도서관 자료관리 및 장서점검기 사용법에 관한 내용을 교육해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독서관계자와 학부모들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유도하는 뜻 있는 연찬회였다"며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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