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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8개월 행복했던 교단생활 공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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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8개월 행복했던 교단생활 공식 마무리
  • 문 협 기자
  • 승인 2007.08.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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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일 광주교육감, 황조근정 훈장 전달받아

안순일 광주교육감이 29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노승구 부교육감으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전달받았다. 안 교육감은 지난 10월 교육감 당선과 11월8일 교육감 취임직 후, 교원 신분을 마감하는 퇴직절차를 밟기는 하였으나 당시 교원들의 퇴직기간이 아니어서 뒤늦게 훈장을 전수받게 된 것.

'교육의 중심에는 반드시 학생이 있어야 한다' 신념으로 40년 8개월의 긴여정을 오직 한길로 달려온 안 교육감은 "지금은 비록 정무직인 교육감으로서 교단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일선현장인 교단에 있다"며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 볼때 자신이 현장에서 추구했던 학생중심 교육 철학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근원이 되었다"고 지난 과거를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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