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두초, ‘다 담은 화장실’ 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교육청 추진‘선진형 학교 화장실 구축 시범사업’ 7월까지 학생, 교직원 의견 2025년 시설 공사 마무리

2024-04-05     이명화 기자

포두초등학교(교장 허미숙)가 4월 4일 전체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 담은 화장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 담은 화장실’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선진형 학교 화장실 구축 시범사업’으로 학생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쾌적한 화장실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담당 건축사와 함께 설계의 방향, 공간 구축 협의체의 역할, 의견 수렴 기간 및 방법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미숙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창의적인 화장실 공간이 마련되어, 포두 교육가족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 담은 화장실’은 7월까지 학생, 교직원의 의견을 모아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2025년 시설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