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스쿨 사업, 교육·정서적 측면 고려돼야”

유성수 위원장, 학교 공간 재구성시 급식실 등 학교간의 공동이용 시설 문제 우선 해결 필요

2020-11-27     김두헌 기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두 학교간의 공동 이용 시설물 문제부터 우선 해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성1, 사진)은 27일 “현재 두 개 학교가 급식실, 체육관, 운동장 등을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 학교폭력, 생활지도, 교직원간의 갈등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학생,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 상당수가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교육적·정서적 측면에서 학교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정부가 지난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디지털·그린 융복합 분야의 추진 과제 중 하나다.

특히 친환경·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친환경 단열재를 설치(그린)하는 것은 물론 교실에 WiFi와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디지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에 256억 원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