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개교 28주년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지원

2020-03-27     이하정 기자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지역사회MAUM협력센터·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간식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여대는 개교 2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계획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물품 기부를 진행하고 광주여대의 교육철학인 마음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용진원(광주 광산구), 영신원(광주 동구), 금성원(전남 나주)에 피자와 음료를 전달했다.

임귀자 지역사회MAUM협력센터장은 "대학은 지역사회가 있음으로 빛을 더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지역에 더 큰 기여를 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노력하는 광주여대가 되도록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희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대학의 기부 및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