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간호학과 2020년 졸업생 ‘십시일반’ 발전기금 전달

2020-03-19     이하정 기자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간호학과 2020년 졸업생 89명이 후배양성과 모교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간호학과 정혜빈·천민경 등 올해 졸업생과 장미영 학과장, 강광순 교수는 17일 학교 행정관 접견실에서 김혁종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천민경 졸업생은 “학교 교수님들과 선후배들이 항상 따뜻하게 보살펴줬기 때문에 졸업과 취업을 할 수 있었다”면서 “받은 사랑과 지원을 발전기금을 통해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혁종 총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을 선뜻 내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모교에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