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원, 설 명절 맞아 ‘화순 자애원’ 위문

2020-01-21     김두헌 기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주학생교육원(조량 원장)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순읍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화순 자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화순 자애원은 1950년 전쟁고아를 양육하는 일부터 시작해 현재 3,000여 명의 아이들을 성년으로 키워 사회 곳곳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해온 사회복지시설기관이다.

광주학생교육원 조량 원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더불어 사는 나눔 정신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