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공공도서관, 제 55회 도서관 주간 운영
2019-03-31 김두헌 기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흥공공도서관(관장 이수현)이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를 위해 4월 12일, 19일 4회에 걸쳐 국내외 유명 인형극제에서 호평을 받은 ‘꼼지와 왕콧구멍’을 공연해 어린이들에게 지혜의 소중함과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마술공연도 함께 진행돼 교육과 재미를 모두 만족하는 공연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13일 유아·어린이·청소년 100명(4회)이 참여한 쿠키 만들기 체험은 반죽을 주무르며 촉감을 느끼고, 달콤한 향을 맡으며 후각을 느끼며, 쿠키를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미각을 느끼는 등 오감 만족 체험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도서를 대출하면 미세먼지 마스크를 증정하는“책 읽고 미세먼지 안녕~~”, 2018년 잡지 나누미 행사, 연체자 구제 이벤트, 사서추천도서목록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주간 행사 참여 접수는 4월 4일부터 시작된다.
인형극은 이메일 및 팩스(863-3580)로, 쿠키 만들기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jhlib.jne.go.kr) 및 사무실(061-862-3555)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