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청,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 워크숍 실시

2018-06-07     김두헌 기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에서는 지난 6월 5일~6월 6일까지 ‘2018. 함평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함평관내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자신감 향상 및 한국 문화․역사 이해를 통한 외국어 소통 지도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라남도의 문화를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을 병행해 실시됐다. 또한, 원어민 교사의 협력수업 향상 방안 의견 수렴을 통해 외국어 보조교사와 외국어 교사간의 수업지도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방법들을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공유했다. 박영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자신감이 향상돼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