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청, 폐교 시설 관리 지원단 본격 가동

2018-05-30     김두헌 기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의 ‘폐교 시설 관리 지원단’회원 8여명은 2018년 5월 28일부터 2018년 11월말까지 '구' 해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7개의 폐교시설 관리를 위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실질적으로 잡초와 수목이 무성해지는 5월부터 관내 폐교에 대한 시설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폐교 시설 관리 지원단은 관내 시설관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안군 소재 폐지학교 7교를 대상으로 매년 3~4회씩 방문해 잡초 제거, 수목 전정, 건물의 유지·보수, 주변환경 정리 등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폐지학교 관리 및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옥 교육장은 "폐교 시설 관리 지원단활동은 폐지학교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더불어 지역 교육공동체의 나눔과 배려 의식 함양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