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청, 12일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8-02-12     김두헌 기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12일, 설 명절을 맞이해 곡성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종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시설인 '흥산보금자리'와 '하늘위의 집' 등 2곳을 방문해 이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종택 교육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장애우와 노인 등 취약계층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키우는 곡성 교육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