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위원회 ‘곡성교육 발전방향 논의’

2018-01-17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16일, 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미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교육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곡성교육계획 2018’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특히 역점과제와 특색교육 추진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 곡성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미래위원님들의 곡성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곡성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견으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곡성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곡성교육지원청은 포용과 열정으로 미래를 일구는 곡성인 육성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5대 시책과 '독서·토론·글쓰기 활성화',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영',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등 4대 역점 과제, 특색교육으로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효 기반 인성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곡성교육미래위원회 박웅두 위원장은 “위원회를 통한 활발한 논의가 곡성교육 2018에 적극 반영돼 더욱 내실있고 의미있는 곡성교육이 이뤄져 지역민들과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자”면서 “곡성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