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미래위원회…제한적 공동학구제 계획 심의

2017-09-21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9월 20일 ‘제17회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2018학년도 제한적 공동학구제 추진 계획’ 을 심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18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학생배치의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고 상대적으로 과밀 지역 학교의 학생을 분산해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농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제한적 공동학구제 추진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고흥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통해 학교간의 균형 발전 및 작은 학교 살리기에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