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감사의 자리 마련

2017-08-29     김두헌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29일, 교육장실에서 2017년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교육공무직원으로 정년퇴직하는 순천연향초 조리사 등 8명은 "맛있고 균형잡힌 학교급식 제공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헌신하다 퇴직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윤종식 교육장은 명예롭게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고 “오늘 퇴직하시는 조리사님, 조리원분들이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