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2017-07-10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7월10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2017. 자녀 진로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통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전통놀이지도사 양성교육은 6월 12일(월)부터 7월10일(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0시간 교육을 실시해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수료생들은 해남, 완도, 진도 학부모 6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다문화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며 전통놀이의 흥미와 새로움을 더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수료생들은 ‘북세통’ 학부모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인성교육이 높은 학교가 될수 있도록 학교와 아이들을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종남 교육장은 "문화는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지키고 키워가야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수료생들이 학교뿐 아니라 우리아이들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전래놀이를 전파하는 찾아가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