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전남소년체육대회 금빛 질주

체조, 농구, 태권도, 검도, 유도, 수영 등 6총목 33명이 전남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출전

2017-04-07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이 지난 3월17일부터 4월7일까지 열린 2017년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태권도, 축구, 육상, 체조, 유도, 농구, 수영, 검도 등 8종목 98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의미를 더했다.


초등 체조(영광중앙초 7명), 초등 농구(홍농초 6명), 태권도(영광중 2명, 영광여중 3명), 검도(해룡중 5명), 유도(영광초 1명, 영광중앙초 1명, 백수초 1명), 수영(영광초 1명) 등 6종목 총 33명이 전라남도대표 선수로 선발돼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나동주 교육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해 “우리 선수들이 그 동안 흘린 땀과 눈물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모두가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