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청사 새단장에 구슬땀 흘려

2017-04-05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4월 5일, 4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기존의 묵은 때를 벗기고 쾌적한 청사 새단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구온난화로 봄철 식재시기가 앞당겨진 가운데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참살이 텃밭을 일구고, 청사 옆 창고건물을 자연 친화적 색으로 페인트칠을 했으며, 팬지, 패튜니아, 비올라 등을 심어 청사 주변을 아름답게 꾸몄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광양 교육가족 및 민원인에게 화사하고 산뜻한 청사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사 새단장을 통해 직원간의 협동심과 주인의식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원재교육장은 “앞으로도 광양교육지원청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