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유관기관 합동점검

2017-03-24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3월 23일 야간에 보성읍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성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교직원, 학부모, 보성경찰서, 보성군청에서 동참해 교육환경보호구역내 유해업소 설치 및 청소년을 상대로한 불법 영업 등을 단속하고 학생 생활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도환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한 학교주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