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관내 신규 교원 '문화유산 답사에 나서'

함평관내 신규 교원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부여…교원간 소통과 협력 자리 마련

2017-03-16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에서는 지난 3월 15일, 초중 교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 및 신규 교사 함평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 관내 전입 및 신규 교사들에게 함평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함평 바로알기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도움 자료 확보 및 창의적 체험학습 지도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평관내 한 중학교 교감은 “함평에 근무하면서도 우리지역에 역사가 깊은 문화재 및 인물이 많다는 것을 전혀 몰랐는데, 이번 답사를 통해 함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됐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답사 경로는 고막천석교, 자산서원, 자산서원, 성점숙꽃차,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김철기념관을 답사하여 함평 문화유산에 대한 홍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