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가슴 뛰는 수업 '학생 꿈·끼 실현'

2015-09-17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9월 16일, 구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관내 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자유학기제 학부모 및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구례산동중 장영규 교사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꿈과 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최승복 순천대학교 교수는 ‘자유학기제 기회인가, 위기인가’를 주제로 사회변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나아갈 방향, 인재의 미래핵심역량, 자유학기 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인성교육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의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제고하고, 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장시준 교육장은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실 수업 개선 연수, 교원 역량 강화 연찬회 등을 실시하고 관내 중학교가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