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상상력을 현실로 3D프린터 수업

2015-06-26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에서는 영재교육원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상력을 현실에서 꽃피우는 3D프린터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첨단 산업의 핵심이며 미래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3D프린터 수업 내용은 3D 프린터와 모델링의 기본 이해, 3D 프린터 조립, 3D 프로그램을 통한 모델링, 핑거 스케치, 본인의 창작물을 직접 출력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3D프린터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3D 프린터로 나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세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성의 싹을 틔우고 창작에도 관심을 가져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