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발전 유공 교직원 "제주에서 워크숍"

제주 일원에서 2박3일 일정, 교직원 40여명 참석‥장성 무지개교육지구 운영 최선 다짐

2015-01-30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양연옥 교육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장성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4. 문향 무지개 교육 축전’에서 교육장상을 수상한 교직원과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유공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사기 진작과 21세기 핵심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제주도 일원에서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현지 체험 및 힐링 연수의 기회를 갖고, 향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통합적인 사고력 신장 및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연구 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장성 교육장상 수상자로 워크숍에 참석한 이상복 동화초 교사는 "우리 장성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며, "장성 무지개학교 교육지구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Key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