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사소한 학교폭력도 안된다"

현장중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연수‥생활지도교사, 교감 대상

2014-03-24     김두헌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3월 24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생활지도담당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 연수는 행복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자율·책임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선진화 추진, 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한 학생 성장·발달 지원, 학생 상담활동 강화를 통한 학교생활 적응력 배양,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학교폭력 실태조사 안내, 학교폭력 익명 상담·신고 서비스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연옥 장성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현장중심의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소한 학교폭력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문정자 장성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이번 전달 연수는 ‘현장중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예방매뉴얼 및 지도안 자료는 학교현장에서 과목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활용한다면 사소한 학교폭력도 없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