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초등학교(교장 장융기) 학생들이 6월 8일, 찾아오는 창의·인성·진로·융합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개발 역량을 신장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월야초 학생들은 꿈을 담은 나의 드림램프 만들기, 오감자극 색깔로 보는 심리 풍선으로 두뇌를 깨워주는 사랑의 큐피트 화살 만들기, 나만의 명함 만들기, 전자파 차단 원예 다육아트 체험, 그리고 탄소중립 환경체험으로 에코백 만들기, 병뚜껑으로 나침반 만들기를 하면서 나를 이해하고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에코백에 푸른 지구를 그려 넣으면서 지구 지킴이가 되겠다고 하는 학생, 축구 선수의 꿈을 담아 드림램프를 완성한 후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하는 학생, 나만의 명함을 만들어 친구들과 주고받으며 서로의 꿈을 응원했다.
창의·인성·진로·융합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진로캠프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서 기뻤고, 놀이처럼 진로체험을 해서 즐거웠다. 진로와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장융기 교장은 “찾아오는 창의·인성·진로 및 환경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살피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창의력뿐만 아니라 아이들 개개인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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