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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청, 학폭예방 ‘워킹토킹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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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청, 학폭예방 ‘워킹토킹 프로그램’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10.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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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서부중등 학생의회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하는 ‘워킹토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워킹토킹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 50명과 학교전담경찰관(SPO) 16명이 영산강 천변 산책로를 함께 거닐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회가 주도하는 체육대회 축제 등 일회성 행사를 넘어 또래집단에서 발생하는 갈등 관계를 직접 해결하기 위한 학생자치 역량도 강화할 수 있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현정미 과장은 "서부중등 학생의회가 학교폭력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관계회복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경찰서 조은섭 경감은 “학생회장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함께 하는 ‘워킹토킹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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