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빛누리초 '반짝반짝 생각에 빛 더하는 창의융합한마당'
상태바
빛누리초 '반짝반짝 생각에 빛 더하는 창의융합한마당'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10.14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여주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창의융합한마당 개최 호응 얻어

빛누리초등학교(교장 김인선)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반짝반짝 생각에 빛을 더하는 창의융합한마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 학예회 등 관련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전교생이 참가하는 '언텍트 페스티벌'과 '창의 융합 활동' 학년별 마당으로 구성됐다. 

'언텍트 페스티벌'마당은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끼를 보여 주세요’로 전교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춤, 악기 외 국어, 묘기 등 자신의 끼를 담은 동영상을 각자 촬영해 학교 방송으로 송출해 시청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9월 말부터 참가 안내 포스터를 부착했고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동영상을 제출했다. 학생회 학생들은 그 중 21편의 동영상을 선별해 방송을 녹화했으며, 녹화된 방송은 창의융합한마당 주간에 각 반에서 시청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대신 읽어 드려요’로 감사, 사과, 안부, 고백, 독후감 등 자신이 쓴 글을 학생회에 전달해 학생회에서 그 글을 대신 읽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또한 녹화해 전교생이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창의 융합 활동'은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 교실에서 실시됐다. 활동은 지렛대원리 농구 만들기, 자벌레 목걸이 만들기, LED 네온사인 피젯스피너 만들기, 태양광으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공기청정기 원리 알아보기 등 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여러분의 끼를 보여 주세요’에서 친구들의 영상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저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학생들의 생각에 빛을 더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끼를 토대로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보여주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