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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중간 정산 점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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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중간 정산 점검단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9.25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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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원, 중간정산 및 현장지원 활동 본격화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2021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 374팀들이 10개월 대장정의 반환점을 돌아 목표점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미프는 전남도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팀을 꾸려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대표적인 전남형 학생중심 프로젝트로서 선발팀들은 방과후, 주말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과학‧IT, 문화‧예술‧체육, 진로 탐색 및 지역사회 탐구,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자아를 찾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지난 9월 15~16일 양일 간에 걸쳐 2021 청미프팀들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중간 정산 점검단을 운영했다. 청미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점검단은 각 팀의 5개월간 활동 보고서를 바탕으로 모든 팀의 예산 사용 및 운영에 관한 중간 피드백을 제공했다.

2019년부터 점검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선생님은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올해는 많은 팀들이 예산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각 팀에 제공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청미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미프팀은 3개 권역 9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과 학생교육원 운영 서포터즈 중심으로 직접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가진 청미프 현장지원단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이 부진한 팀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성희 원장은 “이제 반환점을 돌아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 청미프 팀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현장지원단과 서포터즈들이 등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꿈을 향한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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