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지난 9월 16일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 찾아오는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카우트 전남연맹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하지 못하는 캠프활동을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강당에 텐트를 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공동체의식을 기르는 활동으로 모둠별로 깃발과 구호를 만드는 과정을 거쳐 카프라를 이용한 여러 가지 미션 수행과 도전 99초라는 재미있는 미니올림픽을 통해서도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그 후에는 나무 밑에 모여서 모둠별로 오손돈손 삼겹살을 구워 먹는 파티를 마지막으로 계획한 모든 활동을 마쳤다. 학교 관계자는 "내년에는 부디 코로나19가 종식돼 평소처럼 캠프를 1박2일로 재미있고 알차게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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