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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상생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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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상생 방안 모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9.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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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학교지원센터는 15, 16일 양일에 걸쳐 담양 관내에 있는 대안학교 1교와 대안교육시설 3곳을 방문해 교사와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밖청소년도 우리의 아이라는 생각에서 대안교육시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교육에 비해 다소 소외되고 있는 대안교육시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듣기 위해 추진됐다. 

대안교육시설 한 교사는 "그동안 담양교육지원청에서 우리 대안교육시설에 관심을 갖고 방역물품 등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이번 새로 부임해 오신 이숙교육장님께서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담양교육지원청의 지지에 힘입어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그동안 대안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나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대안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앞으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갖고 있는 장점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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